전 트위터 보안책임자, 트위터 보안 취약성 내부 고발 후 해임 Ex-Twitter exec whistleblower alleging Twitter's negligent cybersecurity policies @elonmusk

CNN과 워싱턴 포스트에서 트위터 내부 고발자가 의회와 연방 기관에 지난 달 고발한 정보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cnn

트위터 내부 고발자는 전 트위터 보안 책임자. Zatko였으며, 그는 보안 문제 신고 후 해고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고발 내용을 정리해보면,

-사용자 개인 정보: 사용자가 트위터 계정을 해지해도 (일부)데이터 추적 불가능으로 완전한 삭제 불가능성 존재

-가짜 봇: 플랫폼의 실제 봇 수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리소스가 없고, 이를 해결할 의지도 없었음

-보안 취약성: 적절한 감독 없이 많은 직원들이 중앙 제어와 민감한 정보에 접근 가능 >> 보안 취약성으로 해킹, 외국 스파이 침투 발생 >> 최고 경영진 중 일부는 이를 은폐 시도 >> 한 명 이상의 현재 직원이 외국 정보 기관에서 일하고 있을 가능성 >> 국가 안보, 민주주의까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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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트위터 측은,
Zatko의 해고는 저조한 성과, 비효율적 리더십이 원인이며 그의 주장은 부정확하고 일관성이 없고, 트위터를 비난하기 위한 의도적 계획으로 보인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비평가들은  머스크가 단지 거래철회를 위하여 봇을 핑계로 대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적으로 봇 문제는 보안상 굉장히 큰 문제라고 합니다.

트위터 내부 고발자가 나서면서 몇 달 내 있을 트위터 vs. 일론 머스크 재판의 귀추가 더욱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