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스티어링 휠 분리로 미도로교통안전국(NHTSA) 조사 착수 (ft. 닛산 아리야 EV 동일 문제 리콜)

|모델Y 스티어링 휠 분리 조사(3/2/2023)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수요일 테슬라 모델Y 스티어링 휠의 분리 가능성에 따라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HTSA는 신형 모델 Y의 운전대가 배송 직후 분리되었다는 두 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스티어링 휠과 스티어링 컬럼을 고정하는 고정 볼트가 없는 채로 인도되었다고 합니다.

NHTSA

NHTSA에 따르면 주행 중 스티어링 휠에 가해지는 힘이 마찰 결합의 저항을 넘어섰을 때 스티어링 기둥에서 운전대의 갑작스러운 분리가 발생했으며 두 차량 모두 마일리지가 낮은 상태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차량들은 스티어링 휠을 제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최종 수리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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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형 모델Y 잠재적 리콜 대상

 

NHTSA는 제조 문제의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테슬라와 협력하여 예비 평가를 계속할 것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잠재적인 120,089대의 2023년형 모델 Y 리콜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정이 아닌 물리적 리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에는 관련 사건에 상세히 기록되진 않았으나 이전에 관련된 사건으로 2023년 1월 24일 인도받은 Prerak과 Neha Patel 부부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들은 고속도로 주행 중 핸들이 갑자기 분리되었다고 신고했고, 약 한 달 뒤 새로운 모델 Y를 받았습니다. 동시에 @NHTSAgov 결함 조사팀으로부터 이 문제를 조사 중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2023년 1월 24일에 모델Y를 배송받고 기뻤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갑자기 핸들이 떨어졌고, 뒤에 차가 없고디바이더를 당길 수 있어 운이 좋았습니다." -@preneh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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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아리야 운전대 분리 리콜시행(3/8/2023)

 

같은 날 닛산에서 유사한 문제로 아리야 EV SUV 약 1,000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닛산은 NHTSA에 보낸 레터에서 2023년형 1,063대에 대한 리콜을 진행했으며 스티어링 휠을 고정하는 볼트가 느슨하거나 없는 채 인도되어 운전대의 분리로 충돌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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