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상하이 생산량 확대 계획 - 2교대로 코로나 이전 상황 회복 기대

 

기가 상하이 재가동

중국 코로나 락다운으로 3주 이상 운영을 중단한 기가 상하이가 4월 말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5월에 접어들며 가동률을 80% 이상 끌어올린 상황이었습니다.

 

상하이 정부 지원

이렇게 기가상하이가 빨리 운영정상화를 할 수 있던 데에는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이 생산 재개를 허용하고 재운영을 돕기 위해 꼽은 화이트리스트 기업에 테슬라가 포함되었습니다. (약 1,854개 회사 -4/30기준)

실제 상하이 링강 당국은 공장 소독작업, 버스를 마련하여 6천 여명의 기가상하이 근로자들을 운송하는 등 3일 연속 기가상하이 재가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테슬라 차이나가 당국에 보낸 감사편지에서 알려졌습니다.

 

2교대로 생산량 확대

나아가 5/6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기가 상하이는 기존 1교대에서 2교대를 추가하여 생산량을 더 빠르게 늘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2교대가 시행되면 하루 약 2,600대, 주당 16,900대 추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락다운 이전 생산량과 거의 비슷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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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몬트 공장 10-20% 추가 가동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은 기존 보다 최대 20% 이상 가동하며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20% 추가 가동 시 이번 분기 최대 3만 대 추가 생산이 가능합니다. 

 

기가 상하이 2교대 및 프레몬트 공장 추가 가동으로 중국 락다운으로 생긴 약 5만 대의 손실분 상당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