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뉴욕시 슈퍼차저 충전소 확장 위해 $1,800만 부지 매입

 

-보도일: 8/27/2024

 

 

테슬라가 뉴욕시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퀸즈 자치구에 1,800만 달러 상당의 부지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퀸즈 부지 매입

테슬라는 올해 초, 뉴욕 퀸스, 스태튼 아일랜드, 브루클린 자치구에 더 많은 슈퍼차저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퀸즈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Commercial Observer가 최초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8월 16일 퀸즈 자치구에 4만 제곱피트가 넘는 규모의 부지를 1,800만 달러에 매입했습니다.

 

이 거래는 지난 4월 감축된 슈퍼차징 임원 2명 중 한 명인 맥스 드 제거르가 체결했는데, 그는 5월에 테슬라로 재고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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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혼잡 요금 시행

 

뉴욕시는 다양한 EV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충전 인프라가 전기 자동차 구매의 가장 큰 방해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전 시설을 짓기 위한 부동산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뉴욕 슈퍼차저 스테이션에서는 우버와 리프트와 같은 승차 공유 서비스 차량의 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 차량들의 불만이 상당히 높으며, 이로 인해 테슬라는 올해 초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뉴욕시 내 일부 혼잡 슈퍼차저를 이용하는 Uber와 Lyft의 차량에 혼잡 요금( Active Supercharger Congestion Fees)을 시행하였고, 이 지역의 운전자에게 Active Supercharger Congestion Fees가 적용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근의 일부 슈퍼차저에서 유휴 요금이 혼잡 요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혼잡 요금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적용됩니다. 1) 슈퍼차저가 사용 중일 때, 2)차량 충전량이 혼잡 요금 수준을 초과할 때” -테슬라 1/18/2024

 

 

테슬라는 이제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여 뉴욕시 부지를 매입하였고, 늘어난 충전 스테이션은 뉴욕시 충전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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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New York City Department of Finance – Office of the City Reg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