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부, 테슬라 서스펜션 포어 링크 고장 조사 종결

 

-보도일: 8/14/2024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2020년 착수한 테슬라 차량의 프론트 서스펜션 고장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습니다.

 

NHTSA 조사 종결 문서

 

 

모델 S/X 서스펜션 결함 조사 착수

2020년, NHTSA의 결함 조사국은 2015-2017년형 테슬라 모델 S와 2016-2017년형 모델 X를 포함하는 총 74,918대의 테슬라 차량에 대해 프론트 서스펜션 고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NHTSA는 원래 전면 서스펜션 고장에 대한 43건의 불만을 접수한 후 조사를 시작했으며, 고장난 서스펜션 포어 링크가 차량의 다른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 포어 링크: 차량 서스펜션의 한 부분으로, 더 나은 핸들링과 안정성을 위해 앞바퀴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줌. 이 부분에 고장이 발생하면 다른 구성 요소가 손상되고 차량의 핸들링이 저하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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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종결의 의미

4년 후, NHTSA의 결함 조사국(ODI)은 안전 리콜을 강제하지 않고 조사를 종결했지만, 테슬라가 더 많은 모델 S와 모델 X의 포어 링크를 변경할 것을 권고합니다.

 

NHTSA 조사 결과에 따르면, 426건의 포어 링크 고장 사례 중 부상자가 없는 경미한 충돌 사고가 1건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고장의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1-15mph(24km/h) 사이의 저속에서, 주차장이나 차도에서 발생했습니다.

 

NHTSA의 조사 종결은 포어 링크 고장이 불편하고 다소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이로인해 운전자가 차량 제어력을 상실하게 만들지 않았으며 운전자의 안전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NHTSA는 조사가 종료되었다고 해서 안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은 테슬라가 2018년 이후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구성 요소와 관련하여 9건의 리콜을 실시했으며, 2017년 중국 리콜 이전에도 해당 부품을 교체하기 위한 서비스 공지를 발행하였지만 "2016년 1월 19일에서 2016년 5월 25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에만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NHTSA는 테슬라가 잠재적으로 결함이 있는 포어 링크가 장착된 모든 차량으로 대상 조건을 확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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