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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타링크 서비스 공격 강화 중 by @elonmusk (ft. SpaceX 사이버 공격 대응 능력)

TesRich 2022. 5. 1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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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타링크는 러시아의 사이버 전쟁 방해 및 해킹 시도에 버텨왔지만, 러시아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by @elonmusk -5/10 트윗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 내 스타링크 서비스를 향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강화되고 있다고 트윗했습니다. 해당 트윗과 함께 관련 기사가 링크되었는데, 이 기사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위성 인터넷 제공업체 Viasat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가하여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 Viasat 사용자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게 만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물론 영국 및 다른 EU 회원국의 Viasat 고객들도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다고 보고되었습니다. Viasat는 수만 개의 터미널이 손상되어 작동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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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X, 미군을 능가하는 속도로
사이버 공격 대응

다행히 지금까지 스타링크는 러시아의 공격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스타링크 시스템 교란 시도는 이전부터 행해졌는데, 지난 4월 미 국방부 관리인 데이브 트렘퍼(Dave Tremper)에 따르면 러시아가 스타링크에 재밍(전파교란) 공격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SpaceX는 미군보다 더 빠르게 사이버 공격에 맞서 이를 막아냈다고 하네요. 그러나 방해공작 노력이 강화되면 상황은 어찌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머스크는 전쟁 공헌에 “책임”을 지게 될 것
by 러시아 우주국 사장 로고진

우크라이나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사이버 공격도 막아내는 일론 머스크를 향한 러시아의 시선은 좋을 리가 없습니다. 러시아 우주국 사장(Roscosmos Space) Dmitry Rogozin은 러시아 국영 언론에 보낸 성명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매일 약 150,000명이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사용 중이라며 이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를 향해 전쟁에 대한 공헌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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