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뉴스

테슬라 세미 트럭 딜리버리 이벤트 전체 핵심 요약 (테슬라 세미트럭 사양 스펙)

TesRich 2023. 1. 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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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세미(2022) 사양 (본문요약)
1. 총중량(GCW): 82,000lbs(37,195kg)

2. 주행거리(Range): 300마일(483km) or 500마일(804km) (*2개 배터리 옵션에 따라)

3. 가속(0-60mph): 20초(완전 적재 시)

4. 배터리

 -전비: 1.7kWh/mile (1.6 -> 1.5로 갈 분명한 길 있음)연료 절약(추정): 3년 간 최대 $200,000
 -용량(예상): 최소 850kWh to 1,000kWh(1MWh) 

5. 충전: 70%까지 30분 이내

 -V4 슈퍼차저 2023년 출시 - 1 메가와트까지 충전 가능(사이버트럭도 사용) vs. V3 슈퍼차저 2019 출시 - 250kW 


-테슬라 세미 딜리버리 이벤트

-2022년 12월 1일 개최

 

Part 1. 이벤트 현장 분위기

 

-세미 생산라인 투어

-코코아, 마시멜로 등 다과 제공으로 파티 분위기 연출

credit: Tesmanian

-펩시와 펩시의 스낵 자회사 Frito Lay의 브랜드 색상과 로고로 도색된 세미를 포함해 약 10여대로 장식

Credit: Minimal Duck

-세미 한 대는 방문객에게 오픈되어 중앙에 위치한 운전석, 두 개의 디스플레이라는 혁신적 인테리어 체험 기회 제공

Tesmanian

-이색적으로 세미 트레일러에 대형 스크린 설치

Credit: Te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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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이벤트 초반부

 

-일론 머스크가 직접 운전하며 등장(주차가 다소 매끄럽지 않아 웃겼음)

Credit: Tesla (21:55)

-2015년 시제품 공개 당시 회상: "5년이나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군요. 첫번째 테슬라 세미 트럭을 출시하게 되다니 무척 기쁩니다." - @Elonmusk 

Credit: Tesla

-테슬라 세미 생산 이유: 테슬라의 주요 목표인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도래 

클래스 8 트럭은 미국 차량의 1%에 불과하나 차량 배출가스량의 20%, 차량 미립자 배출량의 36%를 차지. 공해 비중이 큰 세미의 필요성.
주요 지상 운송수단 종류를 생산하며 지속가능목표 실현해 가능 중(현재 상업용 트럭 단계 도달)


 

Part 3. 이벤트 중반부
'테슬라 세미는 짐승이다!"

 

-테슬라 세미 사양 발표: 최대 파워와 초효율의 만남-

0)신뢰성

Credit: Tesla

-입증된 기술력 적용: 전기 모터, 인버터, 히트 펌프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존 EV차량들의 (대량생산으로)입증된 구성 요소 활용.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신뢰성 달성

 Credit: Tesla

-하드코어 테스트: 극한 상황, 날씨 등


1) 1,000 볼트 파워트레인 & Carbon-sleeved 로터

-1000v의 강력한 파워트레인: 기존 디젤 세미 엔진에 3배 파워

-3중 모터로 효율성 극대화
a.주행용 드라이브 유닛 1개 - 주행에만 집중하는 모터.  두 번째 차축에서 지속 작동하여 고속도로 주행에 최적화

b.가속용 드라이브 유닛 2개   - 추가 토크와 가속에 사용. 언덕 등에서 자동으로 리어 액슬에 기계적으로 연결되거나 분리되어 에너지 손실 최소화

b. 완전 로드된 테슬라 세미가 6% 경사인 Donner Pass(산악도로)에서 디젤 세미 추월하며 계속 가속하는 모습 (37:15)

 

-Carbon-sleeved rotors: Plaid와 동일 로터 사용

2021 Plaid 모터파워 & 속력

-로터는 모터가 움직이도록 하는 장치

-기존 로터는 모터 회전 시 깨질 수 있어 메탈을 사용

-메탈 로터는 스피드가 올라갈수록 파워가 약해지는 단점

-Plaid 제품에 양산 자동차 최초 더 가벼운(+튼튼한) Carbon-sleeved 로터 적용해 효율을 높임

-(표)2021 플래드는 카본 로터로 바꾼 뒤 속력이 올라가도 모터파워가 줄지않고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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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00마일 이상 주행 가능: 1회 충전으로

credit: Tesla (43:20)

-실제 500마일 주행 영상을 타임 랩스(빨리돌리기)로 공유. 미국 Fremont에서 San Diego까지 1회 충전 가능 확인

-특수 에어로 효과와 같은 속임수, 튜닝 일체 없었고, 추후에 (8시간 정도) 전체 원본 영상 공개 약속

 

완전 적재된 상태에서 배터리 97% 충전된 상태로 출발 -> 500마일 주행 후 도착한 San Diego에서 남은 배터리는 4% => 즉, 쓰지 않은 7% 까지 포함하면 530마일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 명시한 스펙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 것. (참고: 4,000피트(1200m+)이상의 고도 횡단이 포함된 쉽지 않은 코스)


3) 전비(에너지 효율성): 2kWh/mi -> 1.7kWh 

일론 머스크는 이벤트 다음 날, 세미가 현재 1.7kWh/Mile의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1.6, 나아가 1.5kWh까지도 낮출 수 있는 "명확한 길"이 있다고 트윗


4) 운전자 편의

credit: Tesla
능률적이고 다목적지향의 운전자 편의 디자인
모델 3 만큼 쉽게 운전가능한 간소화된 조작방식


5) 1MW 초고속 충전 기술: 동일한 소형 폼 팩터에서 훨씬 더 높은 출력을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침수 냉각 기술"을 발표

“액체 냉각식이므로 거대한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류 밀도를 3배로 늘렸습니다.”

이 거대한 배터리팩을 충전하려면 더 강력한 충전시스템이 필요. 충전 포트에는 고전압 도체(컨덕터)와 냉각수 튜브가 있고, 이 컨덕터를 수성 액체 냉각제에 담그는 방식.

 

새로운 침수 냉각 기술 덕분에 1MW 이상 달성 가능하며 이 신기술을 상업용 테슬라 세미 전용 충전소뿐만 아니라 슈퍼차저 스테이션에도 추가 예정.


-미스테리한 배터리 팩 용량/무게: 마일당 1.7kWh라는일론의 수치를 사용하면 약 850kW의 배터리 팩이라 예상(but 테스트 영상에서 배터리 용량의 93%만 사용했기에 500마일 이상 레인지라는 가정 시 배터리 팩이 900kWh+도 가능)

 

-미스테리한 화물 적재무게: 총 중량 82,000파운드에는 [트럭 자체 무게 + 배터리팩 무게]도 포함. 이를 뺀 나머지가 실재 화물 적재가능한 무게로 디젤 차량과 경쟁력 비교 시 중요. 

-추측)모델 S의 100kWh 팩 무게 약 1,300 lbs -> 세미 팩이 900kWh이면 9배로 11,700lbs

-총 중량 82,000lbs - 배터리팩 약 10,000lbs+ - 세미 트럭 자체 무게 ? lbs =  실제 화물 적재무게


-전기 EV 대형 세미트럭 비교-

credit: tfltru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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