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2018년 보상 패키지 내용

 

100% 성과 기반 스톡옵션

 

2018년도에 승인된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는 10년 계획으로 100% 성과 기반 입니다.

 

연봉이나 기타 보너스, 시간이 지나면 자동 실현할 수 있는 스톡옵션이 없는 대신 12개의 각 성과들을 달성해야만 실행 가능한 스톡 옵션이 전부였습니다.

 

즉,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얻는 것이 없는 것이죠.

 

 

12개 목표 트랜치

 

각각의 목표마다 시총 500억 달러씩 향상해야 하고 여기에 매출 및 조정 EBITDA를 중심으로 한 영업 성과 16개 목표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마지막 12번째 목표는 시총 6,500억 달러 달성 및 영업 성과 목표 하나를 달성하는 것인데 일론 머스크는 이미 2022년도에 마지막 목표까지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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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음 대상이던 보상 계획

 

당시 테슬라 가치가 600억 달러도 되지 않아 시총 6,500억 달러는 터무니 없다며 엄청난 비난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보란듯이 머스크는 10년 내 달성 계획을 단 4년 만에 전부 이뤘으며, 모든 임무를 완료한 2022년에 새로운 보상 계획이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그러나 2024년이 된 지금까지도 새로운 보상 체계는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테슬라 주주가 당시 급여 보상이 과도했다며 제기한 소송이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 2018년 보상 패키지 델라웨어 소송 정리

일론 머스크 2018년 보상 패키지 델라웨어 소송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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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상 조건, 25% 지분 요구

일론 머스크는 위 소송이 마무리 되어야 다음 보상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결과적으로 1년 넘게 테슬라에서 무료로 일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입니다.

 

머스크는 최근 이와 관련한 이슈에 새로운 보상 조건으로 테슬라 25% 지분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 혹은 관련 포스팅에서 다뤄집니다.

 

[관련 포스팅]*일론 머스크, 새 보상 패키지 ‘25% 의결권’ 지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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