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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P 글로벌 모빌리티 '자동차 로열티(충성도) 어워즈' 7개 부문 수상 (ft. 12년 연속 포드 제치다)

TesRich 2023. 2. 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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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총 7개 부문 수상 

S&P 글로벌 모빌리티가 매년 시행하는 제 27회 자동차 로열티 어워즈(S&P Global Mobility 2022 Automotive Loyalty Awards)에서 테슬라가 총 7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무려 7개 부문의 수상이라는 기록 외에도 테슬라는 Overall Loyalty to Make 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자였던 포드를 제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습니다.

 

-자동차 충성도 어워즈

S&P Global Mobility에 따르면, 충성도는 새 차량을 소유한 가구가 시장에 복귀하여 동일한 브랜드, 모델 또는 제조업체의 다른 새 차량을 구매하는 것으로 측정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은 기존 차량 교체 또는 추가 차량일 수 있습니다.

 

범주는 크게 [제조사 & 브랜드] 카테고리와 [세그먼트 모델] 카테고리로 나뉘며 각 범주별 하위 부문으로 다시 나눠지는데 테슬라는 [제조사 & 브랜드] 범주 내 5개 부문 수상, [세그먼트 모델] 범주 내 2개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는 2022년 미국에 새로 등록된 1,170만 대의 소매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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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브랜드 로열티 어워즈] MANUFACTURER AND MAKE LOYALTY AWARDS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테슬라가 수상한 5개 부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Overall Loyalty to Make 전체 브랜드 충성도 부문

2. Ethnic Market Loyalty to Make 소수민족 시장 브랜드 충성도 부문

3. Most Improved Make Loyalty 가장 향상된 브랜드 충성도 부문

4. Highest Conquest Percentage  최고 정복률 부문

5. Alternative Powertrain Loyalty to Make 대체 파워트레인 브랜드 충성도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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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할 부분은

 1. 전체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장자 포드를 제쳤다는 것

 2. 소수민족 시장 충성도 부문은 회사의 다양한 소비자 민족층을 기반으로 측정되는데 테슬라의 충성도 52%가 소수민족 소비자들로부터 옴

 3. 최고 정복률 및 대체 파워트레인 충성도 부문은 2년 연속 수상

 4. 해당 카테고리 내 전체 제조업체 충성도 부문(Overall Loyalty to Manufacturer)에서는 GM이 8년 연속 수상

 


[세그먼트 모델 로열티 어워즈]
SEGMENT MODEL LOYALTY AWARDS

차량 모델에 수여하는 세그먼트 모델 카테고리에서는 모델 3와 Y가 각각의 세그먼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1. Luxury Small Car 부문 - 모델3 

2. Luxury Small Utility 부문 - 모델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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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테슬라의 이같은 충성도 성과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복귀하는 소비자 기반""BEV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구체적으로 테슬라의 높은 충성도 요인으로,

 -소수 민족 구매자 비율 높음: 기관은 지난 10년 동안 소수 민족 구매자의 시장 점유율이 매년 높아졌고, 이들은 가까운 미래에 대한 충성도 성공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높은 소수 민족 소비자를 가지며 이로 인해 충성도 수치와 다양성 유지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브랜드 인기: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소비자는 평균보다 훨씬 빨리 시장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업계 평균이 (신차)구매를 위해 38개월인데 테슬라는 불과 24개월로 1년 이상 주기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이유는 테슬라가 열렬한 팬층을 가지고 있고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합니다.

 

-충전 시스템: 또한 테슬라의 혁신적인 충전 시스템도 요인으로 꼽습니다. 구매자가 장비를 소유하면 해당 장비는 테슬라 브랜드와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신차 역시 같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P는 코로나로 인한 공급 부족이 포드를 포함한 자동차 회사에 피해를 주었고 충성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GM이 2022년 하반기에 재고 증가를 추진했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졌다고도 합니다. 반면 테슬라는 팬데믹에도 유일하게 공급량을 늘리며 판매량을 지속 확장해 왔습니다.

 

또한 S&P는 지난 3년은 자동차 산업에 도전이었다며 팬데믹 이후 고객이 시장으로 돌아오고 재고 수준이 작년 최저치에서 서서히 개선됨에 따라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테슬라의 이같은 성과는 앞으로 업계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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