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테슬라 모델 Y 분해 후 '혁신 넘는 예술품' 평가

| 토요타 모델 Y 분해 후 평가(2/28/2023)

토요타 엔지니어들이 최근 테슬라 모델 Y를 분석하기 위해 직접 차량을 분해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토요타는 테슬라가 차량에 구현한 혁신을 보는 것을 넘어 신흥 EV 부문을 따라잡으려면 전기 자동차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모델 Y는 첨단 제조 능력으로 제작된 매우 단순한 차량 구조였으며 모델 Y의 부품을 살펴본 토요타 임원은 "예술작품에 못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Taking the skin off the Model Y, it was truly a work of art. It’s unbelievable,” the executive said. 

 

모델 Y 분해로 토요타 경영진은 테슬라가 일본 베테랑 차량업체의 제조 전문성을 넘어섰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수년에 걸쳐 더 우수하고 비용 효율적인 차량을 설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 결과입니다.

 

테슬라는 IDRA와 같은 대형기기 제조회사와 협력하여 기가 프레스를 제작, '머신을 낳는 머신'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으며, 기가 프레스가 만드는 메가 캐스트는 수많은 부품을 제거한 생산을 더욱 단순화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델Y는 기가 프레스를 활용한 첫 모델입니다. 

 

토요타는 테슬라가 수백 개의 부품을 제거하고 약 220파운드 무게를 제거한 것으로 추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토요타는 4680셀 탑재 모델 Y도 분해한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가 모델Y 구조 자체의 일부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토요타 임원은 모델 Y에 대한 테슬라의 접근 방식을 "완전히 다른 제조 철학"이라고 평했으며, 또 다른 임원은 토요타가 현재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백지 EV로 설계된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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