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멕시코 공장 투자 확정 -멕시코 대통령 발표

| 멕시코 대통령, 테슬라 투자 확정(2/28/2023)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화요일 오전 테슬라가 누에보 레온 주 몬테레이에 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테슬라는 멕시코에 투자를 할 것이며, 공장은 물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일련의 약속과 함께 몬테레이에 설립될 것입니다." -멕시코 대통령

 

누에보 레온은 기가 텍사스 본사와 6시간 거리에 불과하며 이미 테슬라 공급업체들이 있는 곳입니다.

 

투자 금액은 50억 달러가 넘을 에정이며 관계자들은 5,000~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당 공장은 배터리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직원 수가 다른 시설보다는 적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테슬라가 추가 투자로 멕시코에서도 배터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은 리튬이 멕시코에서 국유화되었지만 당에서 동의할 수 있다며 테슬라가가 배터리 공장을 짓는 데 관심을 갖도록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I told him: ‘Lithium has been nationalized, but that doesn't mean we can't come to an agreement,’” he said.

"일론 머스크에게 말했습니다. 리튬은 국유화 되었지만 그것이 합의에 이르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요."

 

테슬라의 차세대 멕시코 기가 팩토리 발표는 수요일 열린 투자자의 날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를 위해 테슬라는 누에보 레온주 주지사를 이벤트에 초대했다고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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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 멕시코 대통령 통화(2/27/2023)

한편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주 '해당 지역에 물 부족이 우려될 시 건설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에 대해 테슬라와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하기 위한 일련의 약속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성사된 것은 하루 전인 월요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멕시코 대통령 통화가 순조롭게 진행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약 일주일 전 멕시코 소식통에 따르면 차세대 기가 팩토리가 멕시코로 거의 확정되었고, 이를 위한 일론 머스크와 멕시코 대통령의 통화 일정이 곧 잡힐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2023.02.18 -테슬라 멕시코 공장 확정 임박! 일론 머스크-멕시코 대통령 회담 곧 예정

 

월요일 오전 통화가 이루어졌고 통화 이후 여러 정부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긍정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한 명의 멕시코 관리는 통화 이후 테슬라의 멕시코 투자 계획에 대한 거래 발표가 거의 임박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관리는 멕시코와 테슬라 간의 합의에 대한 세부 사항이 화요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멕시코 대통령, 물 부족 시 불허가(2/24/2023)

바로 지난주 멕시코 대통령은 테슬라가 누에보 레온에 공장을 짓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물 공급이 부족하면 공장 건설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지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두 명의 멕시코 관계자에 따르면 머스크와 멕시코 대통령이 토요일에 이미 한 차례 대화를 나눴으며 토요일 약 35분, 월요일 약 40분 동안 통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 영상뉴스

 

[테슬라 요약 뉴스]

테슬리치Tesrich (@Tesly_USA)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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