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목표주가 상향 이끌어 / 테슬라 LFP배터리 완충 / 테슬라 7일 환불정책 돌연 폐지 / 모델3 일본 전기차 그랑프리대회 석권

TesRich 2020. 12. 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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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2020 테슬라 주식&뉴스]

youtu.be/m2uv_Be-3Ck


 

테슬라 로보택시, 목표주가 상향 이끌어

오늘 아침 모건스탠리에서 테슬라 목표주가치를 $272에서 $333불로 상향시켰어요. 물론 우리 입장에서는 한~참 기대와 떨어지는 숫자로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이 숫자 자체보다 상향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이유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모건 스탠리에서는 상향의 근거로 대표적으로 차량호출운송서비스, 즉 로보택시를 꼽았어요. 이 로보택시 산업에서 테슬라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빠르고 생산성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와 배터리의 가격인하라든지 충전 인프라 개선, 보험비용 등에 있어서 앞으로 수십년간 지속적인 발전이 있을 거라고 봤네요.

저는 사실 로보택시 산업이 감이 잘 안오는거든요. 기업들은 막 앞다퉈서 이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데, 뭔가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자율주행차는 무서울 것 같아요. 뭐 우리오빠가 어련히 잘~ 만드시겠지만요.

 

테슬라 LFP배터리 완충 가능

일전에 테슬라가 앞으로 중국생산 모델3스탠다드 레인지플러스에는 기존 배터리가 아닌 LFP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다라고 전해드렸었죠. 기존 전기차 배터리는 니켈이 들어가는 NCA, 혹은 NMC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리튬이 들어가는 LFP배터리의 경우 값이 싸고, 더 안전하지만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장점이 더 추가됐어요.

기존 전기차배터리는 충전시 완전충전을 하면 배터리의 손상이 가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상생활 주행용일 때는 완전충전을 하지 않아야 된대요, 그러나 중국의 모델3 배터리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배터리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완전충전이 언제든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충전셋팅 페이지에서 데일리사용이냐 장거리여행이냐 선택하는 옵션이 없어졌대요. 그리고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완전충전을 하면 될 거라고 합니다. 조금씩 자주 충전해야하는 전기차 충전의 불편함을 아주획기적으로 바꾼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7일 환불정책 돌연 폐지

테슬라는 지난 몇 년 간 7일 이내 완전 환불 정책을 고수해 왔는데요, 물론, 노 데미지, 1000마일 이하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묻지도 않고 7일 환불정책은 테슬라가 스스로 최고의 성능과 안전한 자동차라는 걸 자신있게 나타내는 한 방법이었는데요, 그런데 돌연 이 환불관련 웹페이지가 없어졌대요. 새로운 2021년 버전들이 나오다보니 손실을 막기위한 방책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확한 답변이 아직 없는 상황이라 저 역시 이런 상황이라는 사실만 전달드리도록 할게요. 왜이랬을까요~?

 

일본 전기차 그랑프리대회 석권, 모델3

일본 전기자동차 경주협회에서 주관한 모든 전기차 그랑프리 경주대회가 있었습니다. 6라운드 결승선 직전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초접점 승부가 펼쳐졌대요. 그런데 이 치열한 싸움을 한 선두 차종들이 모델3, 모델3, 모델3였습니다. 무슨 말이냐!

이 대회는 차량튜닝이 가능한데 모델3가 세 대 출전했다고 해요. 그 중 두 대가 튜닝모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튜닝모델들을 포함한 모델3가 총 3대가 출전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1위 자리를 놓고 지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네요. 결과는 당연히 1,2,3위 나란히 모델3가 차지하는 아주 재미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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