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2020 테슬라주식&뉴스]
테슬라만 독주, 500불이 곧!!
테슬라주식 아직도 없니..?
테슬라 Q4 목표 달성 움직임 벌써 어마어마
라스베가스 지하루프, 첫 운영 날짜 공개
일론머스크가 ceo로 있는 대표적인 회사가 테슬라, 스페이스x, 보링컴퍼니예요. 요즘 스페이스x, 보링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 이런 곳의 소식은 제가 테슬라뉴스와 별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쪽 내용이 또 상당하거든요.
그런데 보링컴퍼니의 경우, 테슬라와 직접적인 관계가 깊은 편입니다, 보링의 대표적인 사업이 지하 루프라고 하는 터널 건설인데요, 지하에 터널을 뚫어서 교통체증을 완화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당연히 이곳의 운송수단은 테슬라 전기차입니다. 테슬라의 대중교통수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현재 지하루프 사업은 LA 다음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진행 중인데, 베가스의 지하루프 진척이 더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어제는 기존 터널루트에서 더 확장할거라는 계획이 발표됐는데, 하루 만에 머스크가 트윗을 통해 첫 운영날짜까지 공개하였죠. 그 시기는 대략 한 달 혹은 그 즈음이 될 거라고 하고, 약간의 마무리 작업이 필요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어떤 형태의 테슬라차로 승객을 운송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머스크오빠가 트윗으로 전기버스일거다~ 라고 언급했다가 아주 순삭! 순식간에 삭제했거든요. 그래서 자가용일지 벤일지, 버스일지는 지켜보면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제가 또 베가스 다녀와야 할 것 같네요. 기대해 주세요~!
골드만삭스, 테슬라 목표주가치 상향
월스트릿을 대표하는 투자회사 골드만삭스가 테슬라의 목표주가치를 한 번 더 상향시켰습니다. 400불에서 450불로! 지난 5일에는 295불에서 400불로 올렸는데요, 오늘 다시 450으로 상향시키며 이달에만 두 번 올렸습니다.
상향의 이유로 증가하는 전기차 산업의 인기를 봤을 때 의심할 것 없이 테슬라가 선두에 있고. 다가오는 3분기 실적보고에서도 아주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고 봤는데요, 한 마디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우리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 Tesla longtime bull Ron Baron sees TSLA’s path to $2 trillion market cap
동시에 테슬라 우호 투자기관 베론캐피탈의 ceo는 테슬라의 시가총액 2조 달성이 가능하고, 왜 그렇게 될 지를 설명했는데요, 테슬라의 연간매출액이 향후 10년 간 300- 350억 달러가 될 것이며 자체 배터리셀 생산까지 고려한다면 더 말도 안 되는 성장이 있을 거라고 봤습니다.
모델S 가격 인하 하루 만에 또 인하
최근 테슬라가 2021년 새 버전의 차량을 선보이며 모델3에서는 주요 디자인이나 기능변화, 모델s는 어제 가격인하를 발표했습니다. $3,000불 인하해 $71,990불에서 구매가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경쟁 스타트업 회사 루시드에서 모델S를 저격하는 THE AIR를 4마일 향상된 레인지, 정부보조금 후 69,900불에 살 수 있는 가격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에 바로 머스크가 ‘오늘밤 $69,420불 (즉, 루시드보다 싼 가격으로) 또 다시 가격인하가 시행될 거야 라고 밝혔습니다. 다소 유치해 보이긴 하지만 진짜 가격경쟁에서 지지않으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모델Y 7인승 옵션 다음달 생산
모델Y의 7인승 옵션이 다음달 생산에 들어가, 12월 차량인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소형 SUV인 모델Y에 3열로 된 7인승이 가능할지 의견이 많았는데요, 가장 그럴듯한 가능성은 이렇게 뒤를 바라보는 모습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이 7인승 옵션의 모델Y가 드디어 다음달 생산에 들어가고 12월 차량인도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다분히 의도된 4분기 실적포함을 엿볼 수 있는데요,, 모델 Y의 경우 인기가 너무 많아서 심지어 중고차 가격도 거의 풀프라이스로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7인승 옵션도 수요가 많을 것 같은데,, 아... 여러분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주워담으세요..
2021 버전 모델X, 레인지 증가
테슬라 모델x 아시죠, 뒷문이 독수리처럼 열리는. 이 모델x의 경우, 레인지에서 큰 변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최근에 모델 X 2021 버전을 인도받은 고객들에 따르면, 드라이빙 레인지가 371마일로 기존 351마일에서 20마일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새로운 차량에 몬노리 스티커라고 하는 이게 따라나와요. 여기에 적힌 정보가운데 드라이빙레인지를 보시면 371마일, 즉 한 번 충전에 371마일 간다고 적혀있죠?
기존보다 20마일 향상한 수치는 새로운 배터리팩의 교체가 아닌 이상 아주 큰 증가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직까지 기존 18650 파나소닉 배터리를 그대로 사용한 것 같다는데요, 이렇게 빨리 개선된 파나소닉의 개선된 배터리셀이 적용된 건지,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이 개선된 건지 아직 테슬라의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아 그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테슬라가 Q4 목표달성을 위해 정말 모든 차량모델에서 크고작은 변화들을 주고 있다는 걸 알수가 있습니다.
테슬라 차이나 – 대중&정부 협력팀 채용 확대
Tesla China’s public and government relations team is seeing a serious ramp
테슬라 차이나가 일명 대중&정부 협력팀을 중국 전역에서 상당하게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시장이 테슬라 전체 수익에 1/4 차지하는데다 모델y 대량생산까지 앞두고 있으면서 이 팀의 필요성이 아주 커지고 있다는데요, 중국 잡포스팅을 보면 지금까지 약 10개 도시에서 이 팀의 인력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채용된 직원들은 미디어, 정부에이전시, 산업기관들과 접촉하며 해당 지역에서 테슬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일을 맡게 될 거라고 합니다. 동시에 테슬라 중국경영진들의 미디어 출연셋팅이나 정책연구조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 근데 미국에서의 테슬라 미디어 전략팀은 중국과 정 반대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미디어협력팀을 대부분 해제한 상태로 이와 관련한 일은 CEO, 머스크 트위터에서 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