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분기 목표 인도량 달성가능성 / 모델3 Heat Pump 추가 / EV전문가, 장거리 전기트럭 긍정 견해

 

[11/04/2020 테슬라 주식&뉴스]

youtu.be/HQHG2eBX0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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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목표 인도량 달성가능성

아시다시피 테슬라는 올해 2020년 목표 인도량이 50만대입니다. 코로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별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목표량 달성까진 18만대라는 차량을 4분기에 인도해야하는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 따르면, 최근 드론에 찍힌 상하이공장 주차장에 파킹된 모델3 양을 봤을때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현지에서는 하루 당 800대의 모델3가 생산중인 것으로 보고있는데, 이 정도 양은 중국내수 및 유럽시장 수요를 맞추기에 적절한 양이라고 합니다. 관건은 유럽으로 수출할 차들이 선박으로 운송되는데 이게 올해 안에 잘 도착해야 4분기 인도량에 잡힌다는 거죠.

사실 우리가 더 주목할 건 상하이 공장은 아직 완전 가동되는 상태가 아니라는 겁니다. 모델y 생산시설도 아직 운영전이죠, 모델3 생산라인도 최적화된 상태가 아니래요. 이게 모두 정비되면 지금과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차량생산이 될 거라는데 어우 나중에 공급이 남아도는 그런 일은 없겠죠? ㅋㅋ 어쨌든 지금의 프레몬트공장과 상하이 공장 만으로도 엄청난 생산을 하고 있어서 4분기 18만대 차량인도 실현가능성! 현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됐든 뭐가 됐든 테슬라가 500찍는 걸 좀 봤으면 좋겠네요!

 

테슬라 모델3에 Heat Pump 추가

10월 초 테슬라가 새로워진 모델3를 공개했습니다. 아직까지 이 새 버전의 모델3가 시장에 나온 것은 아니라 자세하게 살펴볼 수는 없었는데요, 한 홍콩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미리 관찰할 기회를 가졌고, 이들은 새 버전의 모델3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차다!라는 평을 남겼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 영상 참고해 주세요. https://youtu.be/cviPkzgOZwA

사실 이보다 전 더 관심있게 본 게 테슬라가 오늘 공식적으로 모델3에 히트펌프를 추가했다는 뉴스였어요. 히트펌프는 뜨거운 공기를 필요한 곳에 이동시키는 기능을 하는데요, 필요한 곳은 사람이 타는 차량실내가 되겠죠. 이 히트펌프는 모델3보다 상급인 모델Y에 적용됐던 것으로 모델3와의 차별성을 뒀던 포인트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모델3에도 적용된 것이죠.

테슬라가 모델3에 있던 전통적인 히터코어가 비효율적인 것을 깨달았는데, 기존 장치가 1kw의 열에너지를 발생할 때 히트펌프는 3kw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더 많은 열을 더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효율성 증가로 레인지도 증가시킨대요. 이제 새로운 모델3의 소유주들은 추운날씨에 운전하는 것에 대한 염려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EV전문가, 전기장거리트럭 비평 꾸짖어

에인트호번기술대학의 전기차 분야 자문가인 오우크 혹스트라라는 분이 테슬라 세미트럭과 같은 전기트럭에 대한 비평에 대해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빌게이츠도 그렇고 전기장거리트럭은 배터리가 너무 무거워서 비효율적이고 불가능하다 뭐 이렇게 말하는 비평가들이 많잖아요.

그들에 대해 이 전문가 분이 최근 배터리 기술을 고려할 때 전기장거리트럭은 가능할 뿐 아니라 이미 기대이상에 다가왔다고 말했죠. 리튬이온 배터리가 나오면서 배터리 자체무게가 엄청나게 줄어들었고, 여기에 테슬라세미처럼 처음부터 완전전기트럭으로 나오면 무게이점이 더 커져 3톤까지 추가무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아가 비용 절약 측면에서도 5년 내 전기트럭이 대량수송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고, 10년 내에는 테슬라세미같은 전기트럭이 판매량을 지배할 것 같다고 하셨네요. 아주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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